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바로가기
구술자
:
/
구술일
:
/
장소
:
/
시간
: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tag.
구술 개요
메인메뉴
카테고리
관련사이트
관련사이트
통일인문학연구단
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체험담(동영상)과
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민간인 학살
배급
제주
꽈배기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비행기 폭격에는 자식도 첩도 눈에 없다.
6.25 전쟁 때 이국희 할머니의 가족은 모두 낙동강 쪽으로 피난을 떠났다. 전란 도중에 비행기의 폭격을 겪은 이야기를 상세하게 구연했다. 폭격 때는 자식도 사랑하는 사람도 눈에 보이지 않는 급박한 상황이 전개됨을 흥미롭게 이야기 했다. 화자의 동생분(이도자 할머니)께서 동석해 청중 역할은 물론 보조 화자 역할까지 잘 해 주셨다. 외국인 병사를 본 경험, 보도연맹 등의 비극적 현대사 이야기도 함께 구연했다.
구술자 : 이국희 / 구술일 : 2012-03-09
장소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이국희 할머니 자택
키워드
6.25전쟁,
낙동강,
피난,
보도연맹
인민군보다 지방 빨갱이가 더 무서웠던 시절
한국전쟁 당시, 제보자는 지방 빨갱이가 제일 무서웠다. 동네 빨갱이가 오빠를 잡아서 끌고 갔으나, 인정을 많이 베풀었던 면장 부친과 경찰 형부 덕에 오빠는 살아 나왔다. 지방 빨갱이들은 권총을 차고 다니면서 나락과 조의 수를 세어 거둬갔다. 전쟁 전 돈을 빌려갔던 사람들 중에는 전쟁 후 돈을 돌려받을 생각도 없는 제보자를 괴롭혔다. 그래서 제보자는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논밭에 숨어 지내기도 하였다. 인민군들이 후퇴할 때 집에 불을 질렀다. 그래서 각종 문서와 돈이 불에 타기도 하였다. 경찰가족이었던 제보자는 언니와 조카와 함께 밤이면 경찰서로 피해 지내야 했다.
구술자 : 김영순 / 구술일 : 2014-04-16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14-1 자녀댁
키워드
지방빨갱이,
전소,
나락,
경찰가족
아버지, 식사 중 경찰에게 끌려가다
한 여름에 부친과 웃통을 벗고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기마경찰이 부친 이름을 부르더니 포승으로 묶어 아버지를 끌고 갔다. 그것이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예비검속으로 끌려간 아버지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구술자 : 양용해 / 구술일 : 2014-01-22
장소 : 제주 제주시 삼도1동
키워드
예비검속,
연좌제,
제주,
기마경찰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