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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인문학연구단
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체험담(동영상)과
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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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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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남편의 꾀병으로 이겨낸 전쟁
남편은 열병을 앓는 척 꾀병을 부렸다. 덕분에 인민군과 군인들이 매번 찾아왔지만, 병을 옮을까봐 대충 보고 가버렸다. 그 덕에 전쟁을 쉽게 보낼 수 있었다.
구술자 : 유수명 / 구술일 : 2014-05-20
장소 : 강원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9리 마을회관
키워드
열병,
꾀병,
인민군,
전쟁
기습작전에 참여하여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다
16세에 소년 빨치산이 된 제보자는 하루는 정찰을 나가게 되었다. 논두렁에 파묻힌 것을 발견했는데, 제보자는 직감적으로 지뢰라는 것을 알았다. 정찰을 마친 제보자는 돌아가서 지뢰가 묻혀있으니 기습작전 무효를 주장하였다. 그러나 부대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투쟁의지가 약한 제보자의 핑계라고 생각하였다. 제보자는 결국 기습작전에 참여하였고, 지뢰가 터 50개 이상의 지뢰를 맞았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구술자 : 김영승 / 구술일 : 2013-08-01
장소 : 서울 강남구 개포1동 경남아파트 문과대학 연구동
키워드
빨치산,
정찰,
지뢰,
구사일생
DDT와 미군부대 앞 로맨스
전쟁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친정 할아버지가 도청에 근무하셨고 아버지가 교육 공무원이셔서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났다. 집이 미군부대 앞이어서 ‘give me’라는 영어를 처음 배웠다고 한다. 전쟁이 나자 빨갱이들이 남자들을 죽인다는 말에 아버지가 먼저 피난을 가시고 화자는 할머니, 어머니, 동생들과 함께 상막골로 피난을 간다. 당시 사람들의 몸에 이가 많았다고 한다. 군에서 나와 사람들에게 이를 소독하는 약을 온 몸에 뿌린다. 친척 언니가 매우 예뻤는데 미군 대위와 눈이 맞아 연애를 한다. 대위는 당시 가정이 있는 사람이어서 주위에 소문이 무성했는데 미군이 철수한 뒤 사촌 언니는 이민을 갔다고 한다.
구술자 : 김항중 / 구술일 : 2013-03-14
장소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청마루 중국식당
키워드
오청,
미군부대,
피난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