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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체험담(동영상)과
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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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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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아버지, 식사 중 경찰에게 끌려가다
한 여름에 부친과 웃통을 벗고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기마경찰이 부친 이름을 부르더니 포승으로 묶어 아버지를 끌고 갔다. 그것이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예비검속으로 끌려간 아버지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구술자 : 양용해 / 구술일 : 2014-01-22
장소 : 제주 제주시 삼도1동
키워드
예비검속,
연좌제,
제주,
기마경찰
도와줬던 인민군, 살았으면 만나보고 싶다
한국전쟁 당시, 열일곱 살 어린 인민군 패잔병이 손들고 들어와 살려달라고 하였다. 제보자는 어린 인민군의 총을 빼앗고, 자신의 옷을 갈아 입혔다. 이웃사람과 교대로 어린 인민군의 밥을 먹여주며 숨겨주었다. 그러다가 제보자는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을 하고 어린 인민군을 이웃집에 꼴꾼으로 취업을 시켜주었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17연대가 구리에 입성하였다. 이웃집 주인이 어린 인민군의 신분이 탄로날까 두려워하자 제보자가 백인엽에게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백인엽은 어린 인민군을 잘 훈련시켜서 국군으로 만들테니 걱정말라며 제보자를 안심시킨 뒤 인민군을 데리고 갔다. 어린 인민군이 그때 죽었는지, 그 이후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살아 있으면 만나보고 싶다.
구술자 : 방호덕 / 구술일 : 2014-02-12
장소 : 경기 구리시 교문동 제보자 자택
키워드
인민군,
패잔병,
인천상륙작전,
백인엽,
구명(求命)
기습작전에 참여하여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다
16세에 소년 빨치산이 된 제보자는 하루는 정찰을 나가게 되었다. 논두렁에 파묻힌 것을 발견했는데, 제보자는 직감적으로 지뢰라는 것을 알았다. 정찰을 마친 제보자는 돌아가서 지뢰가 묻혀있으니 기습작전 무효를 주장하였다. 그러나 부대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투쟁의지가 약한 제보자의 핑계라고 생각하였다. 제보자는 결국 기습작전에 참여하였고, 지뢰가 터 50개 이상의 지뢰를 맞았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구술자 : 김영승 / 구술일 : 2013-08-01
장소 : 서울 강남구 개포1동 경남아파트 문과대학 연구동
키워드
빨치산,
정찰,
지뢰,
구사일생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