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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인문학연구단
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체험담(동영상)과
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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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이념갈등으로 혈육을 잃다
보도연맹사건으로 농사만 짓던 아버지가 끌려가서 총살을 당했다. 이어서 목수로 성실히 살았던 큰오빠도 끌려가서 죽임을 당했다. 그리고 좌익활동을 하던 오빠는 한국전쟁 때 고향으로 왔으나 이내 전세가 역전되자 후퇴하던 중 사망했다. 오빠의 좌익활동 경력으로 올케는 2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였다. 그래서 제보자가 어린 조카들을 데리고 생계를 유지했다.
구술자 : 윤점순 / 구술일 : 2013-05-22
장소 : 전남 보성군 회천면 봉강리 윤점순 화자 자택
키워드
보도연맹,
좌익가족,
총살
어머니를 잃고 세상을 잃다.
전쟁 당시 12세였다. 총소리가 나고 한국군이 다 죽었다고 하자 부모와 언니, 여동생과 함께 피난을 간다. 구연자의 어머니는 소변을 제때에 보지 못해 몸에 물이 차고 퉁퉁 붓기 시작한다. 어머니는 더 이상 걷지 못하면서 피난길에 죽음을 맞이한다. 피난 가는 중이라 주변에 변변한 도구가 없었다. 후에 찾아뵐 생각으로 덤불 같은 것으로 표시를 한다. 그 때 구연자의 어머니 나이 39세였고, 구연자는 그 때 어머니를 잃은 느낌이 마치 세상을 잃은 것과 같았다고 한다. 구연자는 보름동안 울었고 옷이 눈물에 젖어 가랑잎처럼 되었다고 한다.
구술자 : 임달행 / 구술일 : 2013-02-18
장소 : 경기 가평군 북면 백둔리 551
키워드
한국군,
피난,
어머니
의용군에서 빼준 고마운 옛 동료
1945년 3월에 일본의 화약공장으로 끌려가 일을 하였다. 8월에 해방되자 다시 돌아온다. 전쟁 당시 자산이 있었는데 인민군이 들어오자 재산이 있다는 이유로 우익으로 분류된다. 의용군에 소집되어 100명 정도가 끌려가고 있었는데 전에 일본 화약공장에서 일하던 동료를 만난다. 그 동료는 당시 알아주는 좌익의 우두머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옛정을 생각해서 화자를 의용군에서 빼준다. 후에 동료는 서울 수복 이후에 마을 사람들에 의해 처형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화자를 구해준 동료이기에 죽었다는 소식에 가고 싶었지만 무서워서 가지 못한다.
구술자 : 송대만 / 구술일 : 2014-03-16
장소 : 충남 서산시 팔봉면 호리 1구 경로당
키워드
일본,
화약공장,
의용군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