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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인문학연구단
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체험담(동영상)과
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전쟁
인민군
감자토굴
꽈배기 장사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의용군에서 빼준 고마운 옛 동료
1945년 3월에 일본의 화약공장으로 끌려가 일을 하였다. 8월에 해방되자 다시 돌아온다. 전쟁 당시 자산이 있었는데 인민군이 들어오자 재산이 있다는 이유로 우익으로 분류된다. 의용군에 소집되어 100명 정도가 끌려가고 있었는데 전에 일본 화약공장에서 일하던 동료를 만난다. 그 동료는 당시 알아주는 좌익의 우두머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옛정을 생각해서 화자를 의용군에서 빼준다. 후에 동료는 서울 수복 이후에 마을 사람들에 의해 처형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화자를 구해준 동료이기에 죽었다는 소식에 가고 싶었지만 무서워서 가지 못한다.
구술자 : 송대만 / 구술일 : 2014-03-16
장소 : 충남 서산시 팔봉면 호리 1구 경로당
키워드
일본,
화약공장,
의용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버지 사상에 대해 원망해 본 적이 없었던 형제들
제보자 부친(정종희)는 보성군 회천면 봉강리 지주 정각수의 서자로 태어났다. 큰댁에서 분가한 부친의 집안을 일가친척과 마을사람들은 바깥집이라고 불렀다. 제보자는 마을에서 좋은 인품을 지닌 큰댁 큰조카 정해룡과 큰댁 가족들에 대한 보고 들은 이야기를 구연하였다. 빨치산으로 활동하던 중 토벌대에 의해 두 눈을 실명한 사연과 월북했다가 1980년대에 남파되었던 큰댁 작은형님 정해진을 만난 일로 발생한 보성간첩단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사연을 지닌 부친에 대한 감회를 중심으로 구연하였다. 형제들은 좌익사상을 지닌 아버지이 시대를 잘못 태어나서 이런 힘든 일을 겪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부친에 대한 원망을 해 본 적은 없다고 한다. 제보자는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라는 가훈을 지키려 노력했던 선대의 사명감에 이제는 조상에 죄인이 되지 말아야 하는 사명이 후대에게 주어졌다고 말한다.
구술자 : 정해열 / 구술일 : 2014-07-11
장소 : 전남 순천시 가곡동
키워드
아버지,
사상
거제 포로수용소 헌병생활.
화자는 제주도 조천이 고향으로 6.25 때 입대하여 부산에서 훈련을 받은 후, 헌병으로 차출되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근무하였다. 훈련소 훈련과 포로수용소 헌병들의 고생을 소상하게 구연하였다.
구술자 : 고기원 / 구술일 : 2014-01-21
장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고기원 화자 자택
키워드
6.25,
거제도,
포로수용소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