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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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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인문학연구단
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체험담(동영상)과
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전쟁미담] 정해룡
장절공 산
특수체험담
북한방송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만석꾼 아들이 살기 위해 허드렛일을 하다
제보자는 다 떨어진 학생복을 입고, 머리도 못 깎고 다녔다. 털면 우두둑 떨어질 정도로 온몸에 이가 득실거렸다. 제보자는 귀향 조치를 받고 걸어서 귀향하였다. 너무 배가 고팠던 제보자는 평택에서 철길에 드러누워 있었다. 한 사람이 지나가다가 제보자에게 밥을 먹여줄테니 자신의 집 허드렛일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였다. 제보자는 살기 위해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들을 하면서 매우 힘겨운 며칠을 보냈다. 다시 귀향길에 올라 안양에 다다랐다. 너무 배가 고팠던 제보자는 인절미를 실컷 먹고 도망을 쳤다.
구술자 : 김창배 / 구술일 : 2012-01-26
장소 : 서울 광진구 화양동 음식점
키워드
피난,
고생,
기아(飢餓),
허드렛일,
도주
보급선으로 징발된 부친의 배.
고향인 포항 구룡포에서 전쟁을 겪었다. 부친이 큰 배로 장사를 했는데, 전쟁이 발발하자 부친과 배가 국군의 보급품 수송에 징발되었다. 구룡포에서 울산 방어진 장생포를 오가며 보급품 날랐고, 부친은 국군이 북진할 때 북쪽의 함경도 청진까지 갔다 왔다고 한다.
구술자 : 김성호 / 구술일 : 2013-07-31
장소 : 경남 진주시 상봉동동 화인아파트(김성호 화자 자택)
키워드
구룡포,
보급품,
함경도
반란군으로 몰려 총살 위기에 처하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인민군 패잔병을 소탕하기 위해서 화랑부대가 들어와 집집마다 들이닥쳐 검문을 하였다. 마을을 전체 전소키기도 하였다. 제보자가 배뱅리에 살 때인데, 십여 가구가 마을에 남아 있었다. 반란군들이 마을을 모두 떠난 뒤였는데, 이른 아침에 군인이 들이닥쳤다. 한 젊은 남자가 군인을 보고 도망을 가자 군인은 사상을 의심하여 그를 잡았고, 주변에 있던 제보자를 포함하여 마을 사람 아홉 명도 함께 데리고 갔다. 마을에 끌려온 남자 아홉 명을 밭에다 데려다 놓고 꿇어앉혀 놓고는 실탄을 쏘아 일곱 명을 사살했다. 옆 사람이 소대장에게 살려달라고 애원을 할 때 집합명령이 떨어져 옆 사람과 제보자는 겨우 목숨을 건졌다.
구술자 : 이병상 / 구술일 : 2013-08-20
장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제보자 자택
키워드
구사일생,
총살,
전소,
구명,
화랑부대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