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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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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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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거제 포로수용소 헌병생활.
화자는 제주도 조천이 고향으로 6.25 때 입대하여 부산에서 훈련을 받은 후, 헌병으로 차출되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근무하였다. 훈련소 훈련과 포로수용소 헌병들의 고생을 소상하게 구연하였다.
구술자 : 고기원 / 구술일 : 2014-01-21
장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고기원 화자 자택
키워드
6.25,
거제도,
포로수용소
꽈배기 먹고 튀다.
구연자는 피난 후 수원시장에서 꽈배기를 팔아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어느 날 한 아저씨에게 꽈배기를 사 먹으라고 권유하자 아저씨는 흔쾌히 꽈배기를 사서 주변 친구들에게 나눠 주고 함께 먹었다. 하지만 아저씨가 꽈배기를 먹고 값을 주지 않자 구연자는 꽈배기 값을 달라고 한다. 아저씨는 꽈배기를 먹으라고 해서 먹었을 뿐이니 돈은 줄 수 없다고 우겼다. 구연자는 옷자락을 붙잡고 울면서 따라간다. 경찰이 그 모습을 보고는 이유를 물었고 사연을 이야기하자 돈을 받도록 해 주었다.
구술자 : 임달행 / 구술일 : 2013-02-18
장소 : 경기 가평군 북면 백둔리 551
키워드
피난 후,
수원시장,
꽈배기
도와줬던 인민군, 살았으면 만나보고 싶다
한국전쟁 당시, 열일곱 살 어린 인민군 패잔병이 손들고 들어와 살려달라고 하였다. 제보자는 어린 인민군의 총을 빼앗고, 자신의 옷을 갈아 입혔다. 이웃사람과 교대로 어린 인민군의 밥을 먹여주며 숨겨주었다. 그러다가 제보자는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을 하고 어린 인민군을 이웃집에 꼴꾼으로 취업을 시켜주었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17연대가 구리에 입성하였다. 이웃집 주인이 어린 인민군의 신분이 탄로날까 두려워하자 제보자가 백인엽에게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백인엽은 어린 인민군을 잘 훈련시켜서 국군으로 만들테니 걱정말라며 제보자를 안심시킨 뒤 인민군을 데리고 갔다. 어린 인민군이 그때 죽었는지, 그 이후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살아 있으면 만나보고 싶다.
구술자 : 방호덕 / 구술일 : 2014-02-12
장소 : 경기 구리시 교문동 제보자 자택
키워드
인민군,
패잔병,
인천상륙작전,
백인엽,
구명(求命)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