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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인문학연구단
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체험담(동영상)과
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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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죽을 고비 세 번 넘긴 인생
전쟁에서 죽을 고비를 3번이나 넘긴다. 잠자고 일어나 수색 정찰을 맡았는데 정찰 나갔다가 철모가 벗겨졌고 돌에 발이 걸려서 넘어지니 전방에서 넘어진 사람이 아군인지를 모르고 총을 쏴서 죽을 뻔하였다. 진지를 구축하기 위해 후방 막사 치는 일을 하였는데 군대에서 배가 너무 고팠다고 한다. 군에서 구멍 10개를 파면 도장을 찍어주고 그 도장이 있으면 밥을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죽을힘을 다해 땅을 판다. 군대 생활이 힘이 들자 집 생각이 간절하였는데 순간 여기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 때 포탄이 떨어졌고 순간 눈을 뜬 채로 몸은 움직이지 않았으며 다리조차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기이한 경험을 한다. 3번의 죽을 고비를 경험하면서 죽을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죽고 살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산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구술자 : 손종기 / 구술일 : 2014-05-19
장소 : 충남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채운동 5통 경로당
키워드
전쟁,
전방,
배고픔
빨치산에 당하고 군인 경찰에 당하고
이몽실 할머니는 권기선 할아버지와 부부사이로 이곳 범왕리(화개)에서 줄곧 생활해 왔다. 빨치산과 군경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힘들게 살아야 했던 일반 주민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구술자 : 이몽실 / 구술일 : 2012-01-10
장소 :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권기선, 이몽실 자택
키워드
범왕리,
빨치산
치안대원,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넘다
제보자는 빨치산 토벌대로 활약하였다. 토벌대는 빨치산과 전투를 하다가 적군을 생포를 하면 그들에게 스스로 죽을 자리를 파라고 한 뒤 사살하기도 하였다. 한 번은 성미 급한 토벌대원이 혼자 행군을 재촉하며 먼저 앞서 나갔다가 빨치산인 줄 알고 아군이 쏜 총에 맞아 죽은 경우도 있다. 제보자 부대는 이현상 부대와 맞붙어 전투를 한 적도 있다. 한 번은 빨치산 활동을 하는 7명의 가족을 생포한 적이 있었는데, 여성빨치산에게 총을 겨누며 루트를 대라고 하자 그 여성이 오히려 빨리 죽이라고 대항하기도 하였다.
구술자 : 양인철 / 구술일 : 2013-08-19
장소 : 전북 장수군 계남면 가곡리
키워드
이현상,
빨치산,
토벌대,
치안대,
여성빨치산,
루트,
구덩이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