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바로가기
구술자
:
/
구술일
:
/
장소
:
/
시간
: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tag.
구술 개요
메인메뉴
카테고리
관련사이트
관련사이트
통일인문학연구단
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체험담(동영상)과
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고지전투
남로당
황해도 옹진
더부살이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여교사에서 여성빨치산이 되다
이복순은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민주학생동맹에서 활동을 하였다. 졸업 후 보성으로 발령을 받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이복순이 교직생활 중에 여순사건이 일어났고, 이후 육이오가 터졌다. 이복순의 가족들은 오빠, 이모, 삼촌 모두 항일투사였으며, 그 가족들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사회주의 사상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오빠는 예비검속 때 처형을 당했다. 전쟁으로 휴교가 되었다. 제보자는 오빠가 사망 전 오빠를 만나러 오빠 집엘 찾아갔다. 오빠집 옆에 위치한 전남여고가 전남도당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오빠집에서 만난 빨치산들과 만나게 되었고, 인민군이 후퇴하면서 여성빨치산으로 입산하게 되었다. 입산한 지 이 년 만에 빨치산 소탕 총공세 때 체포되었다. 빨치산으로 활동하는 동안의 산 생활은 몹시 힘들었다. 동상이 걸려 손발이 잘리는 사람도 많았다고 했다. 세균전 때는 짚을 태운 물로 빨래한 덕에 제보자가 부대원들은 재기열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제보자는 체포당시 많이 굶어서 저항할 힘이 없어 많이 잡혔다고 한다. 제보자는 대전형무소에서 7년 형을 마치고 나와 자신을 짝사랑하며 기다려준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구술자 : 이복순 / 구술일 : 2013-05-23
장소 : 광주 북구 일곡동 1∼99
키워드
광주사범학교,
여성빨치산,
대전형무소
어린 아이가 바라본 전쟁풍경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인제의 전쟁풍경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오토바이와 말들이 신기했고, 군복을 입은 인민군 여자들도 멋있게 보였다.
구술자 : 김희준 / 구술일 : 2013-05-12
장소 : 강원 인제군 인제읍 가리산리 사서함 116-(11)
키워드
아이,
인제,
전쟁풍경,
인민군 여자들
체신부 상관의 가족을 피난시키다
체신부 총무과장은 제보자가 체신부 숙직실에 피난시켰던 가족들을 수원으로 피난시키라면서 차량을 내어주었다. 제보자는 충무과장의 도움으로 가족을 무사히 피난시킬 수 있었다. 홀로 서울로 돌아온 제보자는 총무과장 일가족을 군산으로 피난시켜 주었다.
구술자 : 김영훈 / 구술일 : 2012-03-23
장소 : 경기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자택
키워드
체신부,
피난,
인정,
미아리고개,
인민군,
한강도강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