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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인문학연구단
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체험담(동영상)과
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러시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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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뒷걸음질
중공군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북에 두고 온 남편과 남한의 남편
북에서 결혼한 화자는 전쟁 때문에 홀로 남으로 피난을 나왔다. 그러나 먹고살 수 없어 똑같은 처지의 남자를 만나 남에서 다시 결혼을 하였다. 북의 남편을 떠올리면 괴로웠고, 남편이 찾아오면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평생을 살았다.
구술자 : 김순희 / 구술일 : 2013-05-13
장소 : 강원 인제군 인제읍 가리산리 사서함 116-(11)
키워드
결혼,
전쟁,
피난
인민군, 임산부에게 총부리를 겨누다
제보자는 참전한 남편이 광주에 왔다는 쪽지를 받고 음식을 싸가지고 남편을 만났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인민군의 검문에 걸렸다. 인민군은 임신 9개월 된 제보자의 배를 보고는 총부리를 겨누며 남편이 어디 있는지 물었다. 제보자는 겁이 났지만 끝까지 아픈 당숙모 밥을 해 주고 오는 길이라고 말하여 위기를 모면하였다. 인공시절에 무척 무서웠다. 밤이면 불빛을 가렸다. 하루는 젖먹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놀란 제보자가 아기의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아기의 뺨을 때리기도 하였다.
구술자 : 이희순 / 구술일 : 2012-07-24
장소 : 전남 담양군 수북면 수북리
키워드
군인가족,
임신,
출산,
인민군,
공포,
사선(死線)
인민군보다 지방 빨갱이가 더 무서웠던 시절
한국전쟁 당시, 제보자는 지방 빨갱이가 제일 무서웠다. 동네 빨갱이가 오빠를 잡아서 끌고 갔으나, 인정을 많이 베풀었던 면장 부친과 경찰 형부 덕에 오빠는 살아 나왔다. 지방 빨갱이들은 권총을 차고 다니면서 나락과 조의 수를 세어 거둬갔다. 전쟁 전 돈을 빌려갔던 사람들 중에는 전쟁 후 돈을 돌려받을 생각도 없는 제보자를 괴롭혔다. 그래서 제보자는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논밭에 숨어 지내기도 하였다. 인민군들이 후퇴할 때 집에 불을 질렀다. 그래서 각종 문서와 돈이 불에 타기도 하였다. 경찰가족이었던 제보자는 언니와 조카와 함께 밤이면 경찰서로 피해 지내야 했다.
구술자 : 김영순 / 구술일 : 2014-04-16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14-1 자녀댁
키워드
지방빨갱이,
전소,
나락,
경찰가족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