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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인문학연구단
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체험담(동영상)과
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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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인민군, 임산부에게 총부리를 겨누다
제보자는 참전한 남편이 광주에 왔다는 쪽지를 받고 음식을 싸가지고 남편을 만났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인민군의 검문에 걸렸다. 인민군은 임신 9개월 된 제보자의 배를 보고는 총부리를 겨누며 남편이 어디 있는지 물었다. 제보자는 겁이 났지만 끝까지 아픈 당숙모 밥을 해 주고 오는 길이라고 말하여 위기를 모면하였다. 인공시절에 무척 무서웠다. 밤이면 불빛을 가렸다. 하루는 젖먹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놀란 제보자가 아기의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아기의 뺨을 때리기도 하였다.
구술자 : 이희순 / 구술일 : 2012-07-24
장소 : 전남 담양군 수북면 수북리
키워드
군인가족,
임신,
출산,
인민군,
공포,
사선(死線)
밀똥만 남긴 지독한 인민군
전쟁 당시 13세였다. 인민군들이 많아 주변이 노랗게 물들었다. 피난을 가라고 해서 산으로 피난을 갔고 산속에서 총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5일 밤 자고 돌아오니 전쟁이 그쳤다. 집에 돌아와 보니 집은 병원으로 사용되고 있었고 소 30마리가 죽었는데 바람이 들어 소의 크기가 집채만 했다고 한다. 가축들이 소리를 내면 폭격을 한다는 소리에 가축들을 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모두 죽였다고 한다. 인민군이 산에 숨어 있는 미군을 발견하여 처형하는데 옷을 벗기고 창으로 엉덩이를 찌르고 배를 찌르면서 잔인하게 죽이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한다. 죽은 미군을 나무에 세워 앉혀 놓고 동네 사람들이 보고 경계하도록 했다고 한다.
구술자 : 박두성 / 구술일 : 2013-03-15
장소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 경로당
키워드
피난,
인민군,
미군,
처형
황해도에서 배를 타고 강화도로 월남하기.
장옥순 할머니는 황해도 연변이 고향이다. 연안읍 모정리에서 역에서 두부장사를 크게 하는 집의 2녀 중 막내딸로 태어나 부족함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한국 전쟁이 발발하고 1년 후 1.4후퇴 때 고향에서 더 살 수 없어 안내원(그 당시 월남하는 사람을 인도하는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월남을 시도했다. 황해도에서 강화도로 월남하는 과정을 상세하고 생동감있게 구연해 주었다.
구술자 : 장옥순 / 구술일 : 2012-04-26
장소 : 서울 마포구 신수동 93-72호
키워드
황해도 연변,
두부장사,
1.4후퇴 ,
월남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