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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인문학연구단
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체험담(동영상)과
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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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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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탈출을 꿈꾸다
고향이 황해도인데 아버지가 김일성 암살계획에 연류 되어 공개처형을 당하자 피난을 나온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계모가 있었는데 계모가 나머지 가족들은 자신이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살릴 테니 걱정하지 말고 피난가라는 말에 누나와 피난을 나온다. 초도라는 섬에 들어갔는데 초도에 많은 피난민들이 몰렸다. 어머니 대신 동원되어 나가야 했기에 해변에서 주로 부역을 한다. 때를 봐서 월남하려 했으나 상황의 여의치 않는다. 함께 부역했던 사람들끼리 월남하기로 약속하고 디데이를 물이 빠지는 음력 14일로 정한다.
구술자 : 변길성 / 구술일 : 2014-03-30
장소 : 충남 태안군 태안읍 정당3리
키워드
황해도,
김일성,
암살계획,
공개처형,
월남
반란군으로 몰려 총살 위기에 처하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인민군 패잔병을 소탕하기 위해서 화랑부대가 들어와 집집마다 들이닥쳐 검문을 하였다. 마을을 전체 전소키기도 하였다. 제보자가 배뱅리에 살 때인데, 십여 가구가 마을에 남아 있었다. 반란군들이 마을을 모두 떠난 뒤였는데, 이른 아침에 군인이 들이닥쳤다. 한 젊은 남자가 군인을 보고 도망을 가자 군인은 사상을 의심하여 그를 잡았고, 주변에 있던 제보자를 포함하여 마을 사람 아홉 명도 함께 데리고 갔다. 마을에 끌려온 남자 아홉 명을 밭에다 데려다 놓고 꿇어앉혀 놓고는 실탄을 쏘아 일곱 명을 사살했다. 옆 사람이 소대장에게 살려달라고 애원을 할 때 집합명령이 떨어져 옆 사람과 제보자는 겨우 목숨을 건졌다.
구술자 : 이병상 / 구술일 : 2013-08-20
장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제보자 자택
키워드
구사일생,
총살,
전소,
구명,
화랑부대
치안대원,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넘다
제보자는 빨치산 토벌대로 활약하였다. 토벌대는 빨치산과 전투를 하다가 적군을 생포를 하면 그들에게 스스로 죽을 자리를 파라고 한 뒤 사살하기도 하였다. 한 번은 성미 급한 토벌대원이 혼자 행군을 재촉하며 먼저 앞서 나갔다가 빨치산인 줄 알고 아군이 쏜 총에 맞아 죽은 경우도 있다. 제보자 부대는 이현상 부대와 맞붙어 전투를 한 적도 있다. 한 번은 빨치산 활동을 하는 7명의 가족을 생포한 적이 있었는데, 여성빨치산에게 총을 겨누며 루트를 대라고 하자 그 여성이 오히려 빨리 죽이라고 대항하기도 하였다.
구술자 : 양인철 / 구술일 : 2013-08-19
장소 : 전북 장수군 계남면 가곡리
키워드
이현상,
빨치산,
토벌대,
치안대,
여성빨치산,
루트,
구덩이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