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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인문학연구단
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체험담(동영상)과
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인명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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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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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전방의 참상을 경험하다
제보자는 전방에 배치되었다. 전방에서 배고픔과 싸워야 했고, 쉬다가 포가 떨어지면 다리 떨어져 나간 전우가 그것도 모르고 도주하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모습이나 뇌를 다친 전우의 모습 등 너무나 많은 참혹한 모습을 전방에서 경험했다. 제보자는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도 근무하였다. 모든 포로들은 심문을 거쳐 자신들의 거취를 결정하였다. 남겠다는 포로도 있고, 북송을 원하는 포로도 있었다. 사상이 투철한 포로는 수용소에서 제공하는 모든 보급품을 모두 반환하기도 하였다.
구술자 : 임정환 / 구술일 : 2013-04-25
장소 : 경기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제보자 자택
키워드
전방,
전투,
전우,
도치카,
거제도,
포로수용소
총을 네 번 맞고도 살아남다
담양 가마골은 국군 2개 사단이 참패할 정도로 산세가 험했다. 이곳을 제보자 중대가 들어가서 반란군 아지트를 찾아 불을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돼지고기, 소고기, 도롬프스 등 포상으로 내려져 중대가 잔치를 벌였다. 효문산전투에서 동료가 총에 맞아 죽었다. 그런데 죽은 시체가 뻣뻣하여 업고 나올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버려두고 나와야 했다. 그리고 또 한 번은 총을 네 번이나 맞았지만, 운좋게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살아남았다.
구술자 : 이상태 / 구술일 : 2013-01-23
장소 : 서울 강북구 수유동 아들 자택
키워드
토벌대,
가마골전투,
효문산전투,
총격,
승리
백 명의 빨치산 귀를 자른 ‘강백규’
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 희평마을에 빨치산 잡는 치안대 활동을 했던 ‘강백규’라는 인물이 있었다. 강백규가 잡아서 귀를 끊은 빨치산의 수가 100명이 넘는다고 하여 ‘백귀’라고 불린다. 강백규는 배포가 매우 컸다. 잠복근무를 하다가 빨치산 무리에 들어가서 마치 자신이 빨치산 동무인 것처럼 행동하며 빨치산을 속이기도 하고, 빨치산과 대면하면 자신이 ‘강백규’라고 크게 소리를 지르기도 하였다. 빨치산에서 강백규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였다. 하루는 강백규가 아들 돌날 귀가하다가 빨치산을 만났는데, 그 상대가 아군인 줄 알고 자신이 강백규라고 말하여 빨치산이 쏜 총에 맞아서 죽었다. 마을 주민들이 모금을 하여 ‘반공투사 고 강백규 전공비’를 세웠다.
구술자 : 김중식 , 양인철 / 구술일 : 2013-08-19
장소 : 전북 장수군 계남면 희평마을 정자
키워드
치안대,
빨치산,
강백규,
백귀,
전공비,
반공투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