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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인문학연구단
한국전쟁체험담 대국민서비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수집한
평범한 사람들의 전쟁체험담(동영상)과
관련사진 및 연구 결과를 서비스합니다.
고지전투
재주도
오랑캐
특공대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 사진이야기
한국전쟁체험담 조사연구팀이 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관련 인물, 유적, 유물 등에 얽힌 사연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체험담
총을 네 번 맞고도 살아남다
담양 가마골은 국군 2개 사단이 참패할 정도로 산세가 험했다. 이곳을 제보자 중대가 들어가서 반란군 아지트를 찾아 불을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돼지고기, 소고기, 도롬프스 등 포상으로 내려져 중대가 잔치를 벌였다. 효문산전투에서 동료가 총에 맞아 죽었다. 그런데 죽은 시체가 뻣뻣하여 업고 나올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버려두고 나와야 했다. 그리고 또 한 번은 총을 네 번이나 맞았지만, 운좋게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살아남았다.
구술자 : 이상태 / 구술일 : 2013-01-23
장소 : 서울 강북구 수유동 아들 자택
키워드
토벌대,
가마골전투,
효문산전투,
총격,
승리
자식을 살린 지게
전쟁 당시 아이가 3명이었다. 화자는 피난 나오면서, 아이 1명을 두고 오자고 했지만 남편은 그럴 수 없다며 화자가 아이 한명을 업게 하고, 남편은 지게에 아이 둘을 앉히고 피난을 나왔다. 철없던 자신은 아이를 두고 오고 싶었지만, 남편은 무거운 지게를 이고 끝까지 아이들을 지켜냈다.
구술자 : 이숙희 / 구술일 : 2014-05-20
장소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진부중앙교회
키워드
피난,
지게
포로였던 인민군 여성을 두 번 시집보내다.
평소에 경찰과 가깝게 지내던 화자는 마을에 인민군이 주둔하게 되자 안면이 있는 경찰들을 집에 숨겨준다. 화자는 빨치산을 따라 다니며 경찰의 정보원 노릇을 한다. 이 일을 계기로 화자는 전투경찰에 지원하였고 무주 대둔산, 금산 육백고지, 정읍 칠보산 등에서 대대적인 공비토벌 작전을 수행한다. 산에서 인민군을 잡아 자수를 시켜 함께 공비토벌을 했는데 어느 날 잡혀 온 인민군 여성을 보더니 자기 고향사람이라며 화자에게 소개시켜 달라고 한다. 화자가 그 남녀를 소개해 주었고 그 남녀는 부부가 된다. 그 인민군 여성의 첫째 남편은 전쟁에서 전사하여 홀로 되었고 이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화자는 나이가 많지만 듬직한 또 다른 신랑감을 소개해 재혼을 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남편이 나이가 많아 여인은 또 다시 홀로 남게 되었고 살 길을 찾아 서울로 떠난다.
구술자 : 전창수 / 구술일 : 2013-01-17
장소 : 충남 금산군 금산읍 상리 5번지
키워드
인민군,
빨치산,
정보원,
전투경찰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 연구
한국전쟁체험담을 토대로 이루어진 전쟁체험 관련 연구논문, 언론기고문 등을 제공합니다.